농협 거제시지부, 유자 수확 농촌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1. 15.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5일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과 함께 사등면 청곡마을의 유자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신우경 지부장을 비롯한 거제시 범 농협 직원과 거제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 범 농협 임직원도 참여
농가 수확작업 돕고,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비

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5일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과 함께 사등면 청곡마을의 유자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신우경 지부장을 비롯한 거제시 범 농협 직원과 거제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가의 유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거제시지부는 특히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거제지역 범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신우경 지부장은 “유자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온에 따른 일소 현상으로 올해 유자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제 유자는 유자청·즙 외에도 과자와 맥주, 발효차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