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문제 유출' 연대 논술 시험, 효력 중지"…가처분 수용

김유민 2024. 11.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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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험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오늘(15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날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중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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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논란 관련 1인 시위/사진=연합뉴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험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오늘(15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날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중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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