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심평원 '우울증 외래진료 적정성 평가' 1등급

허진실 기자 2024. 11. 1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의 '제2차 우울증 외래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우울증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으로, 대전을지대병원은 평균 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을지대병원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의 ‘제2차 우울증 외래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우울증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으로, 대전을지대병원은 평균 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은 치료 결심이 섰을 때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