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기본사회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특례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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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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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본사회 주요정책 사례발표를 통한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대상은 기본사회 정책 중 실제 현장 적용이 유효한 △기본금융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의료 △기본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구체적 성과 및 분석 등이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정명근 시장은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린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관내 수천만평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시민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 지속가능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는 최근 5년 인구증가율 1위 도시로 2023년 인구 100만명을 달성,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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