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상 청소하려고" 늦은 밤 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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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9시 반쯤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대 캠퍼스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남녀공학 전환에 반발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에 의해 학교 설립자의 흉상이 더럽혀진 것을 SNS에서 보고,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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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9시 반쯤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대 캠퍼스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남녀공학 전환에 반발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에 의해 학교 설립자의 흉상이 더럽혀진 것을 SNS에서 보고, 흉상을 청소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건조물침입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5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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