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급동 1위' 등극 박나래, 유튜브 점령…'나래식' 화제성 최고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드디어 유튜브 '인급동 1위'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나래식' 9회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하 인급동)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1회와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가 출연한 2회가 인급동 연속 2위를 차지하고, 이후 매회차 인급동 상위권에 진입하더니 드디어 인급동 1위까지 꿰차는 기염을 토한 것. 이로써 '나래식'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폭발적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9회에는 배우 이시언이 출연해 티격태격 '찐남매' 바이브를 한껏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안겼다. 특히 '결혼 4년 차'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결혼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 등 '현실 오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에는 "이시언, 박나래 진짜 오빠 같다" "이시언이 박나래 진짜 예뻐하는 게 보인다" "둘 사이 따뜻함이 느껴진다" "'나혼산' 우정 영원하라"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박나래의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박나래와 초특급 게스트 간의 맛깔스러운 케미스트리가 적절히 융화돼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하더니, 현재는 구독자 수 15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울러 1회 한혜진 편이 200만 뷰 돌파, 5회 '정년이' 배우 라미란X정은채 편과 8회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편이 100만 뷰를 눈앞에 뒀다. 이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는 무려 120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앞으로도 '나래식'은 다양한 매력의 게스트들이 출격해 박나래와의 군침 싹도는 '밥 한 그릇 뚝딱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10회에는 박나래의 '찐친'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높아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