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 주최 '쌍쌍골프' 대회 우승 스코어는 8언더파..우승 팀은 PGA 투어 직관투어 특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주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에서 8언더파 64타가 나왔다.
우승팀은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관람 특전을 얻었다.
쌍쌍골프는 2인이 팀을 이뤄 우승을 가리는 경기다.
우승팀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주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에서 8언더파 64타가 나왔다. 우승팀은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관람 특전을 얻었다.
PLK는 지난 11일 제주도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쌍쌍골프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쌍쌍골프는 2인이 팀을 이뤄 우승을 가리는 경기다. 팀전 취지에 맞춰 각각 티샷 후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경기를 이어가는 변형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자는 윤효성(54), 명노헌(49) 씨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2위 팀과 동률을 이뤘지만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우승팀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을 손에 쥐었다. 투어 상품 안에는 대회장 주변 골프장 라운드도 포함됐다.
아쉽게 백카운트에서 밀린 준우승 팀은 2025 PLK회원배 해외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여행 바우처 600만원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대회는 정규 투어처럼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했고, 개인 캐디까지 동반했다. 캐디 유니폼은 명문대회를 모티브로 제작됐고, 등 뒤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였다.
또한 갤러리도 허용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선수의 가족과 지인이 코스를 따라 돌며 열띤 응원을 보내줬다.
PLK 관계자는 "골프 문화가 더 건전하게 자리잡고, 골프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쌍쌍골프를 선보였다. 내년에는 더욱 보완해 많은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예선전을 더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PLK는 골프와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플랫폼으로 2017년 국내 론칭했다.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명을 달성하고 국내 골프장 180여 곳과 제휴를 맺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동계스포츠 메달리스트, 여친과의 성관계 영상 공유 논란 '협회 조사 착수'…선수 측 "전
- 김호중, 결국 징역형 받고 '한숨' 푹..."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 MHNsports / MHN스포츠
- 공유가 이럴 줄이야...전부인 통해 현부인과 기간제 결혼 "당신이 필요해요" (트렁크) - MHNsports / M
- 가혹한 3연속 '김가영전' 성사됐다! 조예은, 이번에는 64강 문턱 넘나 - MHNsports / MHN스포츠
- '레전드들의 만남' T1 페이커, 손흥민 복귀전 토트넘 경기 직관..."초대해줘서 고마워요!" - MHNsports
- 나나, 입은거야 벗은거야 '옷 대신 입은 섹시' - MHNsports / MHN스포츠
- 뉴진스 다니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우아한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중학생 의붓딸 살해 父, 침묵한 母...그날의 진실은 (스모킹 건) - MHNsports / MHN스포츠
- "최민환이 이혼 요구, 지옥 같았다" 율희, 양육권 포기 이유 눈물로 고백 (이제 혼자다) - MHNsports /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연수, 딸을 지키기 위한 충격적 진실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