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경찰, 폐광산 봉쇄…불법 채굴꾼 고사 작전

민경찬 2024. 11.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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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틸폰테인의 폐광 갱도 인근에 있던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부터 불법 광산을 단속하면서 최대 4천 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스틸폰테인 광산을 봉쇄하고 음식 등 보급품을 차단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배고픈 광부들이 스스로 나오면 체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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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폰테인=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틸폰테인의 폐광 갱도 인근에 있던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부터 불법 광산을 단속하면서 최대 4천 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스틸폰테인 광산을 봉쇄하고 음식 등 보급품을 차단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배고픈 광부들이 스스로 나오면 체포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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