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16~18일 대조기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이승현 기자 2024. 11. 15.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6~18일 사흘간 전남 목포·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해남 일대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와 자연 재난 등으로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때 발령하며 경중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뉜다.

해경은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해경이 항포구를 순찰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16~18일 사흘간 전남 목포·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해남 일대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와 자연 재난 등으로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때 발령하며 경중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뉜다.

대조기인 이 시기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만조 시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해야 한다.

해경은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선 낚시객과 행락객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 종사자는 선박 침수와 전복 사고 등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