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 고춧가루 제조 공장서 덕트 공사하던 근로자 2명 추락

강경호 기자 2024. 11.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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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고춧가루 제조공장에서 천장 배관(덕트)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60대)씨가 중상을, B(60대)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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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읍=뉴시스]강경호 기자 = 15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고춧가루 제조공장에서 천장 배관(덕트)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60대)씨가 중상을, B(60대)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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