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 30주년 기념 총출동 라인업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내년 1월 개최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서울 콘서트의 출연 라인업과 메인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는 내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nævis(나이비스), 레이든(Raiden)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Mar Vista(마비스타), SM Jazz Trio(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출연해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지난 30년간 SM과 함께했던 에스엠타운 패밀리 아티스트 일부도 이번 공연에 참여해 SM의 창립 30주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은 추후 공개한다.

더불어 이날 오후 2시 에스엠타운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에는 메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한편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해왔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