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더보이즈' 유사 이름 상표권 대거 출원…'완전체' 활동 만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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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전원을 영입한 가운데, '완전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 등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만, 이는 15일 영입을 공식화한 더보이즈의 활동명 관련 상표권일 것이란 게 업계의 해석이다.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의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가진 IST엔터테인먼트와 그룹명 사용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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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전원을 영입한 가운데, '완전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 등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정보검색사이트 키프리스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원헌드레드는 지난 8월 28일 더보이스(The Boys)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 13일에는 더뉴보이즈(The New Boyz)와 더뉴보이즈의 줄임말인 티엔비지(TNBZ)에 대한 상표권도 냈다.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만, 이는 15일 영입을 공식화한 더보이즈의 활동명 관련 상표권일 것이란 게 업계의 해석이다.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의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가진 IST엔터테인먼트와 그룹명 사용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명 양도와 로열티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이 거론되고 있지만, 양측의 협의가 불발될 경우 더보이즈가 활동명을 바꿔야 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업계에 유사 선례들이 있었다. 그룹 비스트가 큐브를 나올 때 상표권 합의를 하지 못해 하이라이트란 새 이름을 만들었고, 에이치오티(H.O.T.)는 전 대표가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소송을 걸어 콘서트에서 하이 파이브 오브 티네이저(High-five of Teenager)란 풀네임을 쓰기도 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이적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이적 소식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더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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