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공모 회사채 발행

홍규빈 2024. 11.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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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 기업신용등급(ICR)이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와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이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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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관련 해외 군관계자 대거 맞이한 한화오션 (서울=연합뉴스)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폴란드 해군총장 등 해외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생산설비와 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2024.11.15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 기업신용등급(ICR)이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와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이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회사채는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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