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신지 빠진 코요태 유닛명 ‘뉘신지’? 재미없어” 꼰대희 저격(컬투쇼)

서유나 2024. 11.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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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꼰대희를 장난스레 저격했다.

빽가는 "신지는 왜 안 갔냐"는 물음에 "신지는 탁재훈 형 하는 거 나갔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그게 어울리네"라며 납득했다.

빽가는 "콘서트를 하거나 하면 신지가 노래를 다 하잖나. 중간에 쉬어야 하는데 그때 저희 둘이서 하는 팀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너무 재미없는 거다. 신지 없는데 쟤들은 뉘신지. 이게 뭐냐. 거기 나온 다른 분은 마디 점프? 간주 점프? 이상한 말을 하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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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꼰대희를 장난스레 저격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코요태가 신곡을 낸 소식을 전하며 "홍보 다니느라 바쁘지 않냐. (김종민과) '꼰대희'를 나갔더라"고 말 꺼냈다.

빽가는 "신지는 왜 안 갔냐"는 물음에 "신지는 탁재훈 형 하는 거 나갔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그게 어울리네"라며 납득했다.

김태균은 "'꼰대희' 나가서 이상한 부탁을 했다는데 무슨 부탁을 했냐"고 물었다. 빽가는 "콘서트를 하거나 하면 신지가 노래를 다 하잖나. 중간에 쉬어야 하는데 그때 저희 둘이서 하는 팀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꼰대희가 지어준 이름은 '뉘신지'라고. 빽가는 "너무 재미없는 거다. 신지 없는데 쟤들은 뉘신지. 이게 뭐냐. 거기 나온 다른 분은 마디 점프? 간주 점프? 이상한 말을 하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빽가는 김태균이 '컬투쇼'에도 '컬투 작명소' 코너가 있다고 하자 유닛명을 다시 지어달라고 의뢰했다. 빽가는 정말로 유닛명이 정해지면 활동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엔 "회사에서 대표님이 둘이서 하면 어떻겠냐더라"며 회사와도 상의된 얘기임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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