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합동 생활지도 나서

정예진 2024. 11.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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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6일까지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학생 생활지도를 한다.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신재호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생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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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6일까지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학생 생활지도를 한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남구 현대·롯데백화점 주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송정지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다.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들과 함께 안전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신재호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생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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