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유포하겠다” 김준수, 女 BJ에 4년간 협박 8억 갈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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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아프리카TV(현 SOOP) 여성 BJ로부터 수억 원을 갈취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준수와 친분을 쌓은 2019년 이후 그와의 사적인 대화, 음성을 녹음한 뒤 온라인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대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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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 BJ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김준수와 친분을 쌓은 2019년 이후 그와의 사적인 대화, 음성을 녹음한 뒤 온라인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행위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01차례 이뤄졌으며 약 8억 40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대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미 또 다른 마약 사건 관련해서 추가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준수 측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김준수는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 함께 JX를 결성, 이달 초 콘서트를 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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