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등 수상

박소영 기자 2024. 11. 15.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는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 상 등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전한 학생들은 총 4개의 작품을 출품했고, 이중 김재형 환경공학과 학생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윤용범 기계공학과 학생은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멘토링·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서 대상을 받은 김재형 인하대 환경공학과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4.11.15/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 상 등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는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공학교육 발전과 사회가 필요한 실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학습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능력과 자기계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인하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전한 학생들은 총 4개의 작품을 출품했고, 이중 김재형 환경공학과 학생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윤용범 기계공학과 학생은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오동현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재형 학생은 ‘환경공학 엔지니어로의 성장과 도전’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고 대상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더 발전하기 위해선 자기자신을 계속해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멘토링·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동현 인하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공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신산업 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