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또 비위‥만취운전 하다 사고 낸 경찰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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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 운전자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서울 강남서 소속 경찰관으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1% 이상의 만취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사 조치 및 징계절차는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지금 파악 중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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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과천 터널 인근에서 "사고 난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 운전자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서울 강남서 소속 경찰관으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1% 이상의 만취상태였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만취 상태에서 내리막길을 운전하다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사 조치 및 징계절차는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지금 파악 중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관내 경찰서장에 공직 기강을 확립해달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습니다.
앞서 강남경찰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생활질서계에서 근무하며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네받은 경위, 압수물 보관 창고에 있던 현금 3억 원을 가로챈 경장 등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57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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