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년 예산안 5천72억원…"관광·경제활성화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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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5천7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5억원(0.89%) 증가한 것이다.
이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에 확정된다.
심민 군수는 "국가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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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임실군은 5천7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5억원(0.89%) 증가한 것이다.
주요 예산으로는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17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3억원, 한우 특화거리 조성 11억원, 임실 치즈 아이랜드 조성사업 8억원, 야구장 건립비 15억원, 과학영농시설 조성사업 5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에 확정된다.
심민 군수는 "국가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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