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N분의 1로"…육아 팀플레이 인디언밥, NIPA 원장상 수상

최태범 기자 2024. 11. 15.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 팀플레이 매칭 서비스 '인디언밥'을 운영하는 커넥토가 '2024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육아를 N분의 1 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서비스 인디언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플레이 기반 육아 환경을 조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육아 팀플레이 매칭 서비스 '인디언밥'을 운영하는 커넥토가 '2024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자들의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넥토는 '지역별 긴급돌봄서비스 수요 예측을 통한 매칭율 향상 서비스'로 제품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주목받았다.

'육아를 N분의 1 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서비스 인디언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플레이 기반 육아 환경을 조성한다. 아이와 부모의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해 맞춤형 육아 팀플레이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매칭한다.

품앗이 육아와 다양한 정보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앱이 출시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이 늘고 있다.

김한나 커넥토 대표는 "단순한 육아 정보 제공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육아 지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육아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