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정의, ‘2024 Asian Legal Business’ 올해의 부띠크 로펌 부분 최종 수상
법무법인 정의(대표변호사 강동원)는 법률 전문 미디어 톰슨로이터 계열사인 아시아 리걸 비즈니스가 주관하는 ‘ALB 한국 법률 대상 2024’ 시상식에서 올해의 '부띠크 로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LB는 아시아 전역의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매년 각국의 법조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로펌과 변호사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ALB의 한국 법률 대상은 국내 로펌들이 법률 전문성, 고객 서비스, 혁신성을 검증받는 중요한 자리로 수상 자체가 법조계에서의 높은 권위를 의미한다.
법무법인 정의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부띠크 로펌’과 ‘올해의 건설ㆍ부동산 로펌’ 두 가지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법률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의 건설ㆍ부동산 로펌 부문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화우 등이 함께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건설 및 부동산 법률 분야의 굴지 로펌들과 견줄 만한 실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강동원 대표 변호사는 “ALB 한국법률대상은 국내 로펌 및 변호사들이 아시아 법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상인만큼 법무법인 정의의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정의는 주로 부동산 및 건물 관련 분쟁에서 강점을 보유한 전문 로펌으로, 형사 및 이혼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법무법인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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