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사우디서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개···관심 집중

류태웅 2024. 11.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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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를 주축으로 한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설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서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성과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알렸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동 시장에 선보이면서 사우디의 스마트 시티 비전 실현에 다가섰다"면서 "내년 초 사우디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인 1차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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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를 주축으로 한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설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서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성과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알렸다.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꾸린 팀네이버의 전시 부스에는 사우디 전역 10여곳의 지자체장이 방문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팀네이버는 주요 인사와 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4'에서 발표한 공간지능 기술 '네이버 트윈XR 플랫폼'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동 시장에 선보이면서 사우디의 스마트 시티 비전 실현에 다가섰다”면서 “내년 초 사우디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인 1차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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