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

지역청년·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청년고용 활성화할 것"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9~10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행사는 △한집안 취업박람회 △기업 채용설명회 △원스탑 취업 토탈 솔루션 플랫폼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1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집안 취업박람회에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공기업 등 30개에 달하는 기업·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권기석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미취업 청년들이 각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역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