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압곡지구 용수관로 설치 완료…물 부족 문제 해결

정종호 2024. 11.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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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역 내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압곡지구 가뭄 대비 용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묘산면 반포리 한실 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고 농업 생산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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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 내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압곡지구 가뭄 대비 용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묘산면 반포리 한실 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그간 군에서는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가 많이 사용되면서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이 물 부족을 겪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고 농업 생산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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