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3분기 누적 영업익 72억 달성...전년비 189%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270870)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2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뉴트리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며 오메가3와 슈퍼푸드(루피니빈) 등의 신규 카테고리로 진출,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3분기에 마케팅 투자를 집중,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270870)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2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6억 원을 기록했다.
뉴트리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누적된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M/S)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 성장을 위해 마케팅 및 판촉 활동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 채널의 2025년 매출은 2023년 대비 12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뉴트리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며 오메가3와 슈퍼푸드(루피니빈) 등의 신규 카테고리로 진출,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3분기에 마케팅 투자를 집중,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뉴트리 관계자는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뉴트리는 2024년을 글로벌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여 2025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분기 연결 실적은 뉴트리 자회사인 레이크우드 파트너스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주가 변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해당 회사의 주가는 2분기 말 39만 3000원으로 상승했으나, 3분기 말에는 26만 6500원으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투자 평가손실 71억 6000만원이 반영되면서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