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 명칭 쓸 수 있는 대안교육기관 3곳 추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2차 등록 대안 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일 대안 교육기관의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10월) △현장 조사(10~11월) △등록운영위원회(11월)를 거쳐 교수·학습 환경 안전성과 교육과정 운영 적정성을 고려해 3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2차 등록 대안 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일 대안 교육기관의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10월) △현장 조사(10~11월) △등록운영위원회(11월)를 거쳐 교수·학습 환경 안전성과 교육과정 운영 적정성을 고려해 3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등록 대안 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는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다.
등록 대안 교육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인적 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 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 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2024년 2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 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총 76곳의 등록 대안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 러닝'서비스 지원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등록 대안 교육기관에서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