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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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배수지 수위 및 약품잔량 여부를 원격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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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배수지 수위 및 약품잔량 여부를 원격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소규모수도시설 33개소 중 접근성이 어려운 시설을 우선으로 올 상반기 1억6600만원을 투입, 16개소 시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17개소 역시 막바지 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다.
군은 미 구축된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소규모 수도시설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산간·오지마을에도 용수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생활용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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