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맨유와 눈물의 작별했는데'... 판 니스텔루이, 바로 재취업 예정→"2부 리그 4위 팀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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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번리가 판 니스텔루이 선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뤼트 판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시 감독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챔피언십 팀 번리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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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번리가 판 니스텔루이 선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뤼트 판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시 감독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챔피언십 팀 번리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후 판 니스텔루이는 후벵 아모림이 부임하기 전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이번 월요일, 판 니스텔루이는 새로운 감독인 아모림의 부임과 함께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클럽을 떠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판 니스텔루이는 여름에 다시 합류하여 지난 4경기 동안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판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그의 공헌과 클럽에 몸담는 동안 그가 자신의 역할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언제나 환영받을 것이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를 떠난 지 불과 며칠 만에 판 니스텔루이가 다시 감독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판 니스텔루이가 맨유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4경기 동안 3승 1무를 거두며 그의 명성은 크게 높아졌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번리의 경영진은 앞으로의 지도자 옵션을 재평가하면서 판 니스텔루이의 거취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들은 여름에 새로운 감독을 찾는 동안 처음에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당시 번리는 판 니스텔루이와 풀럼과 본머스의 전 감독인 스콧 파커를 잠재적 후보로 평가하고 있었다. 결국 파커가 선임되었고, 판 니스텔루이는 에릭 텐 하흐의 지휘 아래 맨유에서 수석 코치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
번리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루턴 타운(4-1)과 카디프 시티(5-0)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파커 감독이 승격을 위해 앞으로 나서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곧 팀의 기세가 꺾이면서 번리는 지난 13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9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러한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초반에 큰 기대를 걸었던 번리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번리의 구단주인 앨런 페이스는 감독에 대한 인내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팬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번리가 현재 4위를 유지하는 것은 아직 승격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일관성 없는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승격에 대한 미래가 점점 어두워 질 수 있다.
만약 번리가 감독 교체를 선택한다면 판 니스텔루이의 리더십과 전술이 시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리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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