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 광주전남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물량 대폭 확대 성과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11. 15.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024년도 국정감사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예산 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리모델링 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정 의원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리모델링 물량이 2023년 약 3천가구에서 2024년 1천가구로 급감한 상황을 지적하며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비 2025년 리모델링 물량 200% 확대
광주전남 지역, 노후 공임주택 주거복지 향상 기대
정준호 국회의원. 정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024년도 국정감사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예산 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리모델링 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정 의원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리모델링 물량이 2023년 약 3천가구에서 2024년 1천가구로 급감한 상황을 지적하며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 결과, 2025년도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리모델링 물량이 2천호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광주 북구 지역은 노후 임대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속한 리모델링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2024년 480호였던 광주 북구의 리모델링 물량은 2025년에 1120호로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 설치, 고효율 보일러 및 LED 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준호 의원은 "노후 주거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성과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노후 공임주택 안정화를 넘어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