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대 반등, 하루만에 4만전자 탈출…코스피 2420선 회복 [장중시황]

김정현 기자 2024. 11. 15.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대 급등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8.02%, 삼성전자우(005935) 6.98%, SK하이닉스(000660) 2.49%, 현대차(005380) 1.99%, NAVER(035420) 0.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2.62p(0.38%) 상승한 684.18을 가리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5만 4000원대 회복
2024.1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장중 8%대 급등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1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5p(0.22%) 상승한 2424.21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050억 원 순매도 중이지만, 기관은 310억 원, 개인은 430억 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8.02%, 삼성전자우(005935) 6.98%, SK하이닉스(000660) 2.49%, 현대차(005380) 1.99%, NAVER(035420) 0.8%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9.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88%, KB금융(05560) -0.89%, 기아(000270) -0.86%, 셀트리온(068270) -0.7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중 지난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이 깨졌으나, 시총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13거래일 만의 순매수하는 등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라며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2.62p(0.38%) 상승한 684.18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680억 원, 외국인은 759억 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37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PSP(403870) 4.75%, 삼천당제약(000250) 4.52%, 엔켐(348370) 2.61%, HLB(028300) 2.31%, 휴젤(45020) 0.36%, 클래시스(214150) 0.22%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4.81%, 에코프로(086520) -3.64%, 리가켐바이오(41080) -0.26%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반도체와반도체장비(5.74%), 건축제품(5.16%), 해운사(3.50%), 건축자재(1.98%) 등이다.등락률 하위업종은 전기제품(-8.18%), 철강(-6.49%), 전기장비(-4.11%), 화학(-3.24%) 등이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