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진정성 의심' DB 김주성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류동혁 2024. 11.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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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를 심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정위원회에서는 김 감독과 함께 권순철 DB 단장의 경기 진행 방해,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머물렀던 이흥섭 사무국장의 행위도 심의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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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를 심의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때 심판 판정에 항의해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들이 진정으로 일관성을 갖고 판정하는지 의문을 품게 된 경기" 라는 발언을 했다.

이번 재정위원회에서는 김 감독과 함께 권순철 DB 단장의 경기 진행 방해,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머물렀던 이흥섭 사무국장의 행위도 심의 대상에 포함됐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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