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6.4점 '압도적' 김단비, WKBL 1라운드 MVP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1. 15.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15일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5표 가운데 5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1라운드 MIP는 고서연(하나은행)이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WKBL 제공


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15일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5표 가운데 5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BNK 썸의 1라운드 전승을 이끈 박혜진이 28표, 안혜지가 12표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를 3승2패로 마쳤다. 하지만 김단비의 개인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세 경기 연속 연속 30점 이상을 올리는 등 5경기에서 평균 37분13초를 뛰며 26.4점(1위) 11.0리바운드(2위) 4.4어시스트(5위) 3.2스틸(1위) 1.4블록(1위)을 기록했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1라운드 MIP는 고서연(하나은행)이 차지했다. 고서연은 5경기 평균 21분18초를 소화하며 8.2점 2.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고서연은 34표 중 26표를 얻어 4표의 키아나 스미스(삼성새명)를 제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