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6.4점 '압도적' 김단비, WKBL 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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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15일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5표 가운데 5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1라운드 MIP는 고서연(하나은행)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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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15일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5표 가운데 5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BNK 썸의 1라운드 전승을 이끈 박혜진이 28표, 안혜지가 12표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를 3승2패로 마쳤다. 하지만 김단비의 개인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세 경기 연속 연속 30점 이상을 올리는 등 5경기에서 평균 37분13초를 뛰며 26.4점(1위) 11.0리바운드(2위) 4.4어시스트(5위) 3.2스틸(1위) 1.4블록(1위)을 기록했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1라운드 MIP는 고서연(하나은행)이 차지했다. 고서연은 5경기 평균 21분18초를 소화하며 8.2점 2.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고서연은 34표 중 26표를 얻어 4표의 키아나 스미스(삼성새명)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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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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