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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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혐의로 A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어제(14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초등학생 B 양을 1시간 30분가량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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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혐의로 A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어제(14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초등학생 B 양을 1시간 30분가량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B 양이 고등학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 양 부모가 112에 신고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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