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언어 습관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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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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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직접 그린 작품을 11일부터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1층에 전시했다.
13일 현장에서는 '말습관 카드' 행사가 열렸다. 부모와 아이에게 긍정적인 대화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구는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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