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부탄 연소기로 조리하면 화재 위험”

난방용 부탄 연소기를 조리용으로 사용하면 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오늘 발표한 난방용 이동식 부탄 연소기 다섯 종의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음식과 컵 등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소비자에게 잘못된 사용 방법을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원은 광고 페이지의 개선을 권고하고, "난방용으로 인증받은 제품을 조리용으로 사용하면, 화재와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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