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쾅’ 교통사고 낸 현직 경찰관…면허취소 수준

김형환 2024. 11. 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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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경기도 과천터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절차에 따라 인사조치 및 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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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천터널 인근서 음주 사고
경찰 “절차 따라 징계절차 진행”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경기도 과천터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절차에 따라 인사조치 및 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관내 경찰서장에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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