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재개관…환경교육 중심지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주자연생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전주시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과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자연생태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주자연생태관 2층에 유아기 맞춤형 유아기후환경 교육관을 조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주자연생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전주시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과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자연생태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는 자연생태관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효율이 높은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 태양광 설비와 지열에너지 설비를 추가했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은 자연생태관은 올해 안에 본 인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전주자연생태관 2층에 유아기 맞춤형 유아기후환경 교육관을 조성했다.
전주시는 전주자연생태관이 단순 관람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연생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윤 대통령 지지율 20%…‘김건희 문제’ 5주째 부정평가 1위 [갤럽]
- BBC가 본 수능 “세계서 가장 힘든 시험…사회적 지위 결정”
- ‘양육비 미지급’ 부모 여전히 55%…내년부터 국가가 먼저 준다
-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 추미애 “윤, 군 골프장서 개인 전용 카트 직접 공수해 사용” 제보
- 머스크의 구인 공고…“슈퍼IQ, 무보수, 주80시간 근무 가능자”
- 트럼프, 보건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지명…JFK의 조카
- 정부 발표에서 지워진 ‘내수 회복 조짐’…‘경기회복 완만’ 표현 추가
- 한국, 1년 만에 미 재무부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
- [단독] ‘최악 아동인권 침해’ 선감학원 사건, 이상민 장관 첫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