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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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15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했다.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무주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오광석 의장은 "무주군의회가 이번에 방문한 사업장은 대부분 막대한 예산과 오랜 사업기간이 걸리는 대형 현장들이고 그만큼 사업이 잘 되기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곳"이라며 현장방문 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고 각각의 시설이 군민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도록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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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15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했다.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무주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돌봄센터의 운영방식과 수용인원, 운영비, 직원 충원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시설이 아동 돌봄정책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의원들은 또 과거 군수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이 노후화로 균열과 누수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던 만큼 보수공사가 잘 마무리됐는지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어 무주군립요양병원을 방문해 건물 신축 공정률과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요양병원 신축 예산과 의료장비 등 관련시설 도입, 운영 개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오광석 의장은 “내년 3월부터 한 달로 계획된 시범운영 기간이 너무 짧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운영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이와 함께 태권브이랜드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진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태권브이랜드는 태권시티 무주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며 사업 구상부터 완성까지 10년이 걸려 군민과 의회로부터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설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삼도봉장터)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설천면 소재지 일원에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이 사업에 기대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오광석 의장은 “무주군의회가 이번에 방문한 사업장은 대부분 막대한 예산과 오랜 사업기간이 걸리는 대형 현장들이고 그만큼 사업이 잘 되기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곳”이라며 현장방문 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고 각각의 시설이 군민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도록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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