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고의 윙어였는데'... 리버풀 입단 단 3개월 만에 이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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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페데리코 키에사는 1월 이적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선두인 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해 유럽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AC 밀란은 리버풀과 키에사의 세리에 A 복귀를 위해 접촉했으며, 또 다른 이탈리아 팀인 코모 1907은 1월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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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페데리코 키에사는 1월 이적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선두인 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해 유럽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 29일(한국 시간) 유벤투스에서 리버풀에 합류한 페데리코 키에사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거의 뛰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키에사는 부상 문제로 체력을 키우느라 세 경기에 출전해 78분밖에 뛰지 못했다.
슬롯 감독은 최근 키에사가 매주 경기에 출전하는 데 필요한 강도가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슬롯은 "프리시즌과 프리시즌 경기 및 훈련 세션을 놓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 선수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줘야 강도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어려운 균형이지만 우리는 노력하고 있고 선수도 이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슬롯은 마지막으로 "그가 그 정도의 신체 수준에 도달하면 우리는 그를 보유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A매치 휴식기에 팀 훈련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A매치 휴식기가 끝나면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즈,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등등 걸출한 윙어들이 많기 때문에 1군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키에사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AC 밀란은 리버풀과 키에사의 세리에 A 복귀를 위해 접촉했으며, 또 다른 이탈리아 팀인 코모 1907은 1월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관심을 표명한 클럽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한동안 키에사를 밀착 관찰한 후 키에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에서 키엘사의 상황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 초, 전 로마의 공격수인 안토니오 카사노는 아르네 슬롯에 대해서 "도대체 키에사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말해줘야 한다. 2021년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돈나룸마와 함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고 중 하나였던 선수가 리그에서 10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않고, 적응하지 못했고, 표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내 생각에 그는 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모든 것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에 달려있다. 12월의 힘든 일정 속에서도 키에사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키에사는 진지하게 이적을 고려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징 더 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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