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캠핑장부터 교실까지" 이색 테마 부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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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에 캠핑장, 도서관 콘셉트의 사무실, 정원, 교실이 열렸다.
신작 게임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민 부스들이 게이머를 맞았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조이를 조작해 마치 신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내년 3월 28일 얼리액세스 출시가 확정됐다.
빈 백과 인조 잔디를 배치해 마치 집 정원이나 테라스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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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딩컴 투게더'의 시연 공간을 캠핑장으로 꾸몄으며 '인조이' 시연 공간은 도서관 콘셉트의 사무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딩컴 투게더'는 동물들과 교감하며 친구와 함께 넓은 섬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집짓기부터 낚시, 농사, 사냥 등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에 맞춰 '힐링' 테마로 오로라가 펼쳐지는 하늘과 모닥불이 어우러진 시연대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시연대가 구성됐다. 시연대도 직선이 아닌 원으로 배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더했다.
2층에 마련된 시연 현장은 앞서 프롤로그 영상으로 공개된 건물 내 사무실을 연상케한다. 신이 된 게이머와 상사 고양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는 다수의 책장을 설치하고, 중앙에는 거대한 나무를 배치해 신비로움을 더했다.
'스팀덱'은 휴대용 게이밍 PC로, 스팀의 게임을 데스크탑 없이 바로 체험할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카툰 렌더링으로 판타지 세계의 마법 학원과 미소녀 캐릭터들을 구현한 게임인만큼 칠판과 함께 교복을 입고 이벤트를 참여를 돕는 진행 요원이 관람객을 맞는다. 현장에서 텔레파시 카드 게임과 캐릭터 인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등신대와 함께 스크린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도 확인 가능하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1층 전시관은 루트슈터 장르 신작 '프로젝트 S(가칭)'와 MMORPG '프로젝트 Q(가칭)'에 맞춰 어두운 분위기의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꾸며져 있어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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