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2025년 하반기 데뷔…'라이즈' 탈퇴, 솔로로 컴백

[Dispatch=김소정기자] 승한이 솔로로 데뷔한다. 내년 하반기 무대에 설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승한은 현재 솔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승한의 새로운 SNS 계정도 개설됐다.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오늘 개설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해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승한은 지난해 9월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다. 하지만 연습생 시절, 사생활 문제가 뒤늦게 밝혀지며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지난달 11일,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 결국 복귀 발표 이틀 만에 탈퇴를 결정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