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소매판매 8개월 만에 최고...경기부양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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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9월 말부터 쏟아낸 경기 부양책과 10월 국경절 연휴 등에 힘입어 내수 경기 지표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4조5,39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8%를 웃돌았습니다.
10월 산업생산은 5.3% 늘었지만, 로이터 전망치 5.6%를 밑돌았고, 9월 5.4%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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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9월 말부터 쏟아낸 경기 부양책과 10월 국경절 연휴 등에 힘입어 내수 경기 지표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4조5,39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8%를 웃돌았습니다.
10월 산업생산은 5.3% 늘었지만, 로이터 전망치 5.6%를 밑돌았고, 9월 5.4%에 못 미쳤습니다.
같은 기간 부동산 개발 투자는 10.3% 감소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프라 건설과 제조업, 부동산 등 주요 항목을 포함한 전체 고정 자산 투자는 3.4% 늘어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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