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흉기로 처남 찌른 매형…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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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처남을 흉기로 찌른 매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전날(1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경 강서구의 한 공원에서 처남인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말다툼 중 B씨에게 뺨을 맞았고, 이에 격분해 자택에서 미리 챙겨나온 흉기로 B씨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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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말다툼 중 처남을 흉기로 찌른 매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전날(1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경 강서구의 한 공원에서 처남인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평소 자신의 누나에게 잘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매형인 A씨와 자주 다퉜으며 사건 당일에도 같은 이유로 갈등을 빚었다.
A씨는 말다툼 중 B씨에게 뺨을 맞았고, 이에 격분해 자택에서 미리 챙겨나온 흉기로 B씨를 찔렀다.
배 부위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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