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본, FIS 월드컵에서의 복귀전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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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40)이 은퇴 5년 만에 다시 설원에 돌아온다.
미국 스키협회는 15일(한국시간) 린지 본이 미국 국가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스키협회는 "본이 최근 몇 달간 훈련을 거치고 선수로서 다시 뛰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복귀 소식에 대해 본은 "통증 없이 스키를 다시 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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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소식에 대해 본은 "통증 없이 스키를 다시 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은 스키의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정신적 강인함을 강조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의 복귀전이 언제 열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본의 복귀설이 돌면서, 많은 매체들은 12월 15일 콜로라도주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이 본의 복귀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의 복귀전 성과에 따라 2026년 동계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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