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마에이아이, 美 CES 2025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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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콘텐츠 창작 엔진 '투툰(TooToon)'이 세계 최대 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인공지능' '콘텐트&엔터테인먼트'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14일(현지시각)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투툰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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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공성윤 기자)
AI 기반 콘텐츠 창작 엔진 '투툰(TooToon)'이 세계 최대 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인공지능' '콘텐트&엔터테인먼트'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이로써 '투툰'은 CES에서 2년 연속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14일(현지시각)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투툰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혁신상은 매년 CES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에 주어진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정보기술 및 전자 업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CES에서 연속 수상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투툰'의 수상이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혁신적 AI 창작 도구 '투툰'의 차별성
투툰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스토리보드 이미지 생성까지 AI 기술이 전 과정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손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툰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림체와 문체 학습 기능을 통해 작품의 스타일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설계됐다.
나아가 패뷸레이터, 엠포리움, 아티펙스, 아니마 등 네 가지 상호 연결된 도구를 통해 창작 과정을 지원한다. 웹툰,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 가능하다. 또 창작자들이 손쉽게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가의 기본기 존중하며 공생 관계 지향"
오노마에이아이 송민 대표는 "투툰이 CES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인 작가들도 투툰을 활용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툰은 작가의 기본기를 존중하며, 창작자의 역할을 빼앗기보다는 창의력을 돋우는 조력자로서 공생 관계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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