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불만 드러낸 DB 김주성 감독, KBL 재정위 회부

최송아 2024. 11. 15.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를 심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엔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판정 불만을 표출했다가 재정위에 회부돼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칠게 항의하는 김주성 감독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2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의 경기. DB 김주성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김 감독은 결국 퇴장당했다. 2024.11.12 yang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 감독의 KBL 비방 행위를 심의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감독은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때 심판 판정에 항의해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심판들이 진정으로 일관성을 갖고 판정하는지 의문을 품게 된 경기" 등의 발언을 했다.

앞서 지난달엔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판정 불만을 표출했다가 재정위에 회부돼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이번 재정위에선 김 감독 외에 권순철 DB 단장의 경기 진행 방해,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던 이흥섭 사무국장의 행위도 함께 심의 대상에 포함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