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곤지암 샤바샤바 귀신, 대본에 없돈 ‘빙의’ 즉흥 연기” 비화 공개(씨네타운)

이슬기 2024. 11. 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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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곤지암' 귀신 연기 비화를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히든 페이스'의 배우 조여정, 박지현, 김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현은 "네 2018년이었어요"라고 답했고, 박하선은 "근데 친한 친구들은 이게 연기 한 거 맞냐 캐릭터가 너다 이런 얘길 했다고 어우 이렇게 털털한 편인가 봐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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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지현이 '곤지암' 귀신 연기 비화를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히든 페이스'의 배우 조여정, 박지현, 김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연 씨 저는 영화 곤지암에서. 지현씨 보고 나서 저 배우 뜨겠다. 확 뜨겠다. 예감했어요"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박하선은 "많은 분들이 그랬다. 진짜로 샤바샤바 귀신으로 불렀는데 빙의 연기 진짜 섬뜩했다. 진짜"라고 반응했다.

박지현은 "네 2018년이었어요"라고 답했고, 박하선은 "근데 친한 친구들은 이게 연기 한 거 맞냐 캐릭터가 너다 이런 얘길 했다고 어우 이렇게 털털한 편인가 봐요"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영화 속에서 역할 이름도 같았고 감독님도 그냥 너로서 하면 된다라고 많이들 얘기를 디렉션을 주셨어가지구 딱히 캐릭터를 잡지 않고 그냥 편하게 저로서였던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또 박하선은 "그 샤바샤바 소리를 냈던 게 즉흥적으로 냈던 애드립이었다구 아이디어였다고"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오디션 때 그냥 빙의가 된다라고만 적혀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냥 빙의를 즉흥적으로 그냥 했던 것 같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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