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맹견사육허가제 전면 재검토해야"

한송아 기자 2024. 11. 15.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는 국내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사단법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단체 간 의견을 수렴·통합 조정해 각 단체의 사익보다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 열어
15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는 국내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사단법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단체 간 의견을 수렴·통합 조정해 각 단체의 사익보다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대표자회의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조상현 한국애견연맹 차장, 김정연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년간 유예된 맹견사육허가제의 재검토 필요성에 공감하며, 문제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산업계에서 전문 브리더 양성 및 제도 마련, 기질평가의 실효성 문제 등 보완점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의견을 모아 공식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