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시진핑, 페루서 2년 만에 정상회담 개최키로

안용수 2024. 11.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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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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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양자 회담 추진

(리마<페루>=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한중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효 안보1차장, 윤석열 대통령 APEC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 (리마[페루]=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APEC 계기 양자회담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1.15 hihong@yna.co.kr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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