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방출' 승한, 내년 솔로 데뷔‥SM 측 "다방면 서포트"

승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에서 방출됐던 승한이 내년 솔로 데뷔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오늘 개설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승한은 지난해 11월 사생활 사진 유출 사건으로 약 11월간 라이즈 활동 중단 기간을 가졌다. 복귀가 발표됐으나 국내 일부 팬들의 거센 반발로 복귀 발표 48시간 만에 탈퇴가 결정됐다. 복귀 번복에 역풍을 맞았으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승한의 솔로 아티스트 데뷔로 초점을 맞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